'다우디 22점'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3-0 승리…4위 점프

입력2019년 12월 11일(수) 22:48 최종수정2019년 12월 11일(수) 22:48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완파했다.

현대캐피탈은 1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삼성화재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15 25-17 27-25)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OK저축은행을 제치고 4위로 점프했다. 삼성화재는 승점 26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 다우디는 22점을 올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산탄젤로는 13점에 그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초반부터 삼성화재를 압도했다. 1세트 4-3에서 전광인, 다우디의 오픈 공격과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로 7-3을 만들었다. 이어 최민호의 3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10-4로 벌렸다. 기선을 제압한 현대캐피탈은 이후 삼성화재를 더욱 몰아붙이며 1세트를 25-15로 따냈다.

흐름을 탄 현대캐피탈은 2세트 3-2에서 다우디의 퀵오픈 3득점과 신영석의 오픈 공격으로 7-2까지 달아났다. 이후 계속해서 점수 차를 유지한 현대캐피탈은 23-17에서 박주형의 퀵오픈과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2세트를 가져왔다.

승기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3세트 25-25 듀스 상황에서 상대 외국인 선수 산탄젤로의 연속 범실로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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