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 해트트릭' 맨시티, 자그레브 완파…아탈란타 16강 합류 [챔피언스리그]

입력2019년 12월 12일(목) 04:52 최종수정2019년 12월 12일(목) 04:52
가브리엘 제주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디나모 자그레브를 완파했다.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스타비온 막시미르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자그레브를 4-1로 제압했다.

이미 C조 1위가 확정된 상태였던 맨시티는 4승2무(승점 14)를 기록하며, 무패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반면 자그레브는 1승2무3패(승점 5)로 조 최하위에 그쳤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자그레브였다. 전반 10분 다미안 카지오르의 크로스를 다니 올모가 논스톱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올모의 골은 오히려 맨시티에게는 좋은 자극이 됐다. 맨시티는 전반 34분 리야드 마레즈의 크로스를 가브리엘 제주스가 마무리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맨시티는 후반 들어 더욱 거센 공세를 펼쳤다. 후반 5분 제주스의 두 번째 골로 역전에 성공했고, 다시 4분 뒤에는 벤자민 멘디의 크로스를 또 다시 제주스가 마무리하며 3-1로 달아났다. 이 골로 제주스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궁지에 몰린 자그레브는 반격을 노렸지만 맨시티는 좀처럼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39분 필 포든의 쐐기골까지 보태며 4-1로 차이를 벌렸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대승으로 종료됐다.

한편 아탈란타는 같은 시간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3-0으로 제압하며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아탈란타는 2승1무3패(승점 7)를 기록하며, 1승3무2패(승점 6)로 조별리그를 마친 샤흐타르를 간발의 차로 제쳤다. 샤흐타르는 유로파리그로 향하게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C조 최하위에 자리했던 아탈란타는 전반전까지 샤흐타르의 골문을 열지 못해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후반 21분 티모시 카스타네의 선제골, 35분 마리오 파샬리치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은 뒤, 후반 추가시간 로빈 고센스의 골까지 보태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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