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영화제 홀린 싸이코미디스릴호러 '디어스킨'

입력2019년 12월 12일(목) 12:45 최종수정2019년 12월 12일(목) 12:55
사진=영화 디어스킨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제72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 개막작 '디어스킨'이 찾아온다.

제72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 개막작이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화제작 '디어스킨'(감독 쿠엔틴 듀피유) 스틸이 12일 공개됐다.

아카데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 장 뒤자르댕과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아델 에넬이 함께한 싸이코미디스릴호러 '디어스킨'은 자신만이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킷을 입은 사람으로 존재하고 싶은 한 남성(조르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아티스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장 뒤자르댕이, 원했던 가죽 재킷을 사고 덤으로 받은 캠코더로 영화감독 행세를 하게 된 조르주를 맡았다. 또한 칸영화제를 비롯해 세계 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아델 에넬이 프로 편집자를 꿈꾸는 웨이트리스 드니스 역할로 또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공개된 스틸 8종에서는 조르주가 가죽 재킷과 거울, 카메라와 계속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 번째 스틸은 가죽 재킷을 걸친 채 카메라를 보는 조르주의 모습이 보인다. 다른 스틸에서는 카메라를 이용해 자신을 촬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차창에 비친 가죽 재킷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거나 거울 앞에 앉아 가죽 재킷을 입은 자신에게 도취된 듯한 모습, 셀피를 찍는 모습 등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프로 편집자를 꿈꾸는 웨이트리스 드니스는 조르주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의 엉뚱한 계획에 참여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영화에 대한 흥미를 증폭시킨다.
사진=영화 디어스킨 포스터

'디어스킨'은 제72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서 프리미어 상영된 것을 시작으로,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5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되며 세계 영화제 관객들에게 주목받은 바 있다. 2020년 1월 2일 국내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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