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무릎 부상' 코망, 한동안 경기 출전 못 해"

입력2019년 12월 12일(목) 14:14 최종수정2019년 12월 12일(목) 14:14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토트넘전에서 부상을 입고 교체아웃된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이 결국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각) 오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코망 없이 한동안 경기를 해야 한다. 팀닥터는 코망이 왼쪽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진단했다. 또 무릎 관절도 손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뮌헨은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6차전에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그러나 뮌헨은 웃지 못했다. 바로 팀 내 핵심 선수인 코망의 부상 때문.

아찔한 장면은 전반 23분에 나왔다. 코망이 사이드 터치라인으로 향하는 공을 살려내기 위해 달렸고, 공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때 무릎이 꺾였고, 잠시 붕 뜬 후 그라운드 위에 쓰러졌다. 코망은 손으로 입을 가리고 눈을 크게 뜨며 큰 부상임을 직감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결국 곧바로 뮐러와 교체됐다.

코망은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가자니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정확한 마무리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부상 당하기전 뮌헨에 선제골을 선물한 코망은 불과 9분 만에 불운한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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