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탈퇴→'보니하니' 채연 폭행 욕설 피해 논란, 다사다난 버스터즈 [ST이슈]

입력2019년 12월 12일(목) 15:46 최종수정2019년 12월 12일(목) 16:16
버스터즈 민지 지은 채연 / 사진=마블링이엔엠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버스터즈가 음악 외적인 화제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게 됐다.

2017년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버스터즈가 데뷔 3년차인 올해, 여러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작은 지난 1월, 멤버 민정의 탈퇴였다. 민정은 1월 27일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탈퇴를 알린 후 영상을 통해 팬들에 메시지를 전했다. 민정의 빈자리는 새 멤버 예서가 메우게 됐다.

그러나 11월에 들어서면서 이번에는 민지가 탈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소속사와 민지 부모 측의 의견 충돌이 이유였다. 11월 18일 버스터즈 소속사는 "소속사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민지가 원하는 활동을 위해 팀을 떠나는 것"이라면서 "소속사와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고 추후 활동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렸다.

이어 약 한 달만인 12월 10일, 지은이 새 멤버로 영입됐다. 소속사는 공식 카페에 "전지은 양은 2005년생으로 아역배우 출신이다. 광고 및 드라마로 활동하다 버스터즈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새 멤버 영입과 함께 재도약에 나서며 향후 연기 활동 및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계획이라 공표했다.

그러나 지은 영입 당일, 뜻밖에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MC를 맡고 있는 멤버 채연이 화제에 오르게 됐다. '보니하니' 출연자인 박동근과 최영수가 채연에게 각각 폭행,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물의를 빚은 것.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최영수가 채연에게 팔을 휘두르는가 하면 박동근이 채연에 "너는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며 유흥업소 등에서 자주 쓰이는 은어를 쓴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문제시 됐다.

이와 관련해 채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사이여서 생긴 일"이라며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누리꾼들은 장난의 도가 지나치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결국 EBS는 12일 최영수 박동근의 출연 정지와 관련자 징계, 프로그램 잠정 중단을 알리며 사과했다.

올해 1월 '보니하니' 15대 MC로 발탁되며 '초통령'으로 인기를 끌던 채연은 불미스러운 이슈에 휘말리며 피해를 입었고, 더하여 갑작스럽게 활동까지 중단되는 안타까운 사태를 맞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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