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하정우, 촬영장서 가만히 있지 못해"(최파타)

입력2019년 12월 13일(금) 13:22 최종수정2019년 12월 13일(금) 13:25
이병헌, 하정우 / 사진=SBS 보는 라디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배우 이병헌과 하정우가 서로를 칭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레드카펫'으로 꾸며져 개봉을 앞둔 영화 '백두산'의 배우 이병헌, 하정우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이병헌, 하정우에게 "두 사람은 워낙 최고의 배우로 알려져 있는 데 서로 호흡을 맞추면서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저는 예상을 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대단했던 건 하정우의 빛나는 순발력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할 때 재밌는 유머감각이 장난이 아니다. 촬영장에서 별거 아닌 신도 유머감각을 가미해서 잘 살려낸다"며 "한 마디로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정우는 "병헌이 형은 프로배우 그 자체였다. 어릴 때부터 경험도 많으시고 작품도 많이 하셨고"라며 "그냥 너무 멋진 배우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특히 형이 액션신을 찍을 때 옆에서 지켜보면 멋있다는 말 밖에 안 나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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