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준·김수철' 팀 코리아, 연장 경기서 '팀 재팬'에 승[로드FC]

입력2019년 12월 14일(토) 19:40 최종수정2019년 12월 14일(토) 19:40
사진=로드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로드FC(ROAD FC) 전 챔피언 이윤준(밴텀급 3대 챔피언)과 김수철(4대 챔피언)로 이루어진 '팀 코리아'가 '팀 재팬'을 꺾었다.

이윤준과 김수철은 1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ROAD FC 057 그래플링 스페셜 매치에서 각각 시미즈 슌이치(34, Uruno Dojo)와 타쿠미 타카야마(46, Paraestra Osaka)를 만나 연장전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그래플링 매치는 5분 1라운드로 진행된다. 상대를 서브미션으로 끝내면 곧바로 경기가 종료되고, 피니쉬가 되지 않고 5분이 지나면 결과는 무승부로 처리된다. 두 경기의 결과가 1승 1패로 나올 시 각 팀의 승리한 파이터들이 최종 경기를 진행, 이 경기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 마지막 경기로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시에는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된다.

첫 번째 경기인 이윤준-시미즈 5분 1라운드 경기에서, 이윤준은 경기 종료 직전 암바를 시도했다. 그러나 시미즈가 이를 방어했다. 결과는 무승부.

두 번째 경기에 나선 김수철은 타쿠미를 상대로 하체를 노린 태클을 시도했다. 그러나 경기를 끝내지 못했고, 이 경기도 무승부로 끝났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흘렀다. 연장전에서는 김수철과 스미즈가 맞붙었다. 초반 공격적으로 나선 김수철은 시미즈에게 길로틴 초크를 걸었고, 시미즈가 탭을 선언하면서 승리는 팀 코리아에 돌아갔다.

한편 이윤준은 ROAD FC 밴텀급 3대 챔피언으로 타격과 그라운드에 모두 능한 파이터다. 2016년 갑작스러운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챔피언 타이틀을 반납했다. 김수철은 ROAD FC 밴텀급 4대 챔피언이다. 현재 ROAD FC 밴텀급 챔피언인 김민우를 꺾고 2017년 챔피언에 등극했다.

시미즈 슌이치는 MMA에서 33승 23패 11무의 성적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파이터다. 2016년 ROAD FC 경기에 출전, 김수철과 대결하기도 했다. 타쿠미 타카야마는 일본 명문 파라에스트라 오사카의 수장이다. 판크라스, 슈토 전 챔피언으로 주짓수 블랙벨트 3단인 강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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