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22득점' 현대건설, KGC인삼공사 꺾고 선두 도약

입력2019년 12월 15일(일) 22:43 최종수정2019년 12월 15일(일) 22:43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꺾고 선두 탈활에 성공했다.

현대걸선은 15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인삼공사와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0-25 25-22 25-20)로 이겼다.

4연승 행진을 이어간 현대건설은 11승3패(승점 30)으로 GS칼텍스(9승5패·승점 28)를 끌어 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반면 4연패에 빠진 인삼공사는 5승9패(승점 13)로 5위에 머물렀다.

양효진이 22점으로 맹활약했고, 헤일리 스펠만이 18득점, 정지윤이 17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인삼공사는 발렌티나 디우프가 양 팀 통틀어 최다 34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세트스코어 1-1로 팽팽히 맞선 현대건설은 22-22 상황에서 헤일리의 백어택, 이다영의 블로킹으로 리드를 잡았다. 황민경이 마무리 공격에 성공하며 세트를 따냈다.

기세를 탄 현대건설은 21-19로 앞선 상황에서 양효진의 오픈 공격, 헤일리의 백어택, 양효진의 블로킹으로 승기를 잡았고, 결국 이다영의 공격으로 이날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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