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경기 중 좋은 성적, 어머니 병도 치유"(미우새) [TV캡처]

입력2019년 12월 15일(일) 22:54 최종수정2019년 12월 15일(일) 22:55
박태환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미우새' 박태환이 부모님께 했던 효도를 전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부모님께 못 해드린 점을 꼽았다. 그는 "사실 운동선수로서는 부모님께 좋은 아들인데 일반적으로는 아닌 것 같다. 말을 잘 듣기보다는 짜증을 많이 내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이 편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이야기를 하고, 뒤돌면 죄송할 때가 있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표현이 안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고작 속 썩인 게 말 안 하고 짜증 낸 거냐"고 미소를 보였다.

또 박태환은 부모님께 했던 최고의 효도를 회상했다. 그는 "사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셨다. 항암치료를 하셨는데 내 경기는 꼭 보러 오셨다. 그때마다 좋은 성적을 내면 좋아하셨다. 엔도르핀 같은 게 나와서 그런지 2~3년 걸리는 항암치료도 2년 안에 끝내셨다. 의사도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하더라"고 뿌듯함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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