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철민 PD "라이언 레이놀즈 예능감 최고, 현장 분위기 폭발적" [직격인터뷰]

입력2019년 12월 23일(월) 10:40 최종수정2019년 12월 23일(월) 11:18
라이언 레이놀즈 / 사진=SBS 런닝맨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런닝맨' 정철민 PD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23일 스포츠투데이에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앞서 22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영화 '6 언더그라운드' 홍보차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빠르게 영화 홍보를 마친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석진의 나이를 42세로 예측했다. 이에 지석진은 기뻐하며 54세라고 밝히자 라이언즌 즉시 "아빠(Dad)"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라이언 레이놀즈는 "등 쪽에 엑소 타투를 갖고 있다"고 농담하며 유재석에게 자신의 속살을 보여주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였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활약은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그는 게임에서도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활약했고, '생떼 스킬'까지 선보였다. '런닝맨' 멤버들은 라이언 레이놀즈의 예능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철민 PD / 사진=SBS

이에 대해 정철민 PD는 "라이언 레이놀즈를 비롯한 '6 언더그라운드' 팀이 홍보차 내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서로 일정을 잘 조율해서 출연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출국 2시간 전에 촬영이 진행됐다. 2시간을 알차게 사용해서 딱 맞춰 끝낼 수 있었다. 할리우드 쪽이 워낙 시간을 칼같이 지킨다. 사전에 약속 한대로 도착했고, 약속한 시간은 내에서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며 "다행히 할리우드 배우들이 예능감 있게 진행했고, 베테랑 예능인들이 받춰줘서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철민 PD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현장 자체도 너무 재밌었다.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할리우드 배우들도 재밌게 즐겼다. 방송에서 보이는 분위기 그대로였다. 대부분 편집 없이 고스란히 방송에 담긴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할리우드 배우들이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다들 설렜고, 재밌어했다"며 "할리우드 배우들이 내한하면 대부분 토크를 진행하지 않냐. 그런데 우리는 한국 전통 게임인 제기차기와 딱지치기를 준비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특히 재밌어하더라. 특별한 경험이라는 반응이었다. 처음 접하는 한국 게임도 너무 잘해서 놀라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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