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아이즈원, 활동 재개 결정"…CJ ENM, 향후 수익 포기

입력2019년 12월 30일(월) 15:11 최종수정2019년 12월 30일(월) 16:36
CJ 허민회 대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CJ ENM이 엑스원과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순위조작 관련 사과문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CJ ENM(이하 CJ) 대표이사 허민회는 가장 먼저 "저희 엠넷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로 모든 분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허 대표는 "이번 사퇴의 모든 책임은 저희에게 있다"며 "아이즈원과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 재개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멤버들이 겪고 있을 심적 고통과 부담감, 그리고 이들의 활동 재개를 지지하는 많은 팬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빠른 시일 내에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CJ 측은 "두 그룹의 향후 활동을 통해 얻는 엠넷의 이익은 모두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프로듀스' 시즌 4 종영 직후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논란은 전 시리즈로 확대됐고, 결국 CJ ENM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으로, 업무방해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들은 지난 20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취재는 깊게 이해는 쉽게"…'꼬꼬무', 유튜…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잘나가던 '꼬리에 꼬리를…
기사이미지
부국제, 스포트라이트 없지만 영화…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제 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스포…
기사이미지
'코로나 블루' 달랠 여행 예능, 요…
기사이미지
너도나도 '테스형', '가황' 나훈아의 이름값…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황' 나훈아가 식을 줄…
기사이미지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번리에 1…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
기사이미지
"인권 문제" 유승준, 외교부·병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