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결국 해체 결정→CJ ENM 측 "소속사 결정 존중" [종합]

입력2020년 01월 06일(월) 19:32 최종수정2020년 01월 06일(월) 19:32
엑스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엑스원이 조작 논란의 여파로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CJ ENM 측이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CJ ENM 측은 6일 "엑스원(X1)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엑스원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엑스원 멤버들의 각 소속사는 "소속사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하였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시리즈는 '프로듀스X101' 파이널 생방송 직후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데뷔가 유력했던 연습생이 탈락하고, 의외의 연습생이 데뷔조인 엑스원에 합류하게 된 것. 특히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 숫자가 모두 특정 숫자의 배수로 설명된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제작진들을 고소했다.

연출은 맡았던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업무방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X101'과 시즌3인 '프로듀스48' 순위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이러한 논란에 엑스원은 데뷔 앨범 발매 후 사실상 활동이 중단됐다.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와 CJ ENM은 이들의 활동 재개 여부를 두고 논의를 거듭했으나 조작 논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엑스원 멤버였던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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