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장기 부상' 토트넘, 공격수 피아텍 임대 영입 추진

입력2020년 01월 09일(목) 11:43 최종수정2020년 01월 09일(목) 11:43
피아텍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AC밀란의 공격수 크로지초프 피아텍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9일(한국시각)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장기 부재로 인해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이라며 "AC밀란의 스트라이커 피아텍을 합류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핵심 공격수 케인을 잃었다. 후반 27분 슈팅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케인은 복귀까지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까지 케인의 백업 스트라이커로 페르난도 요렌테가 있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만 17세 유망주 트로이 패럿이 유일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하에서 원톱 역할을 종종 소화했던 손흥민이 있지만 신임 사령탑인 조세 무리뉴 감독은 등을 질 수 있는 타깃형 스트라이커를 선호한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은 AC밀란의 피아텍을 지켜보고 있다. 높은 골 결정력과 수준급의 몸싸움 능력을 보유한 피아텍은 지난 시즌 제노아에서 19경기 13골을 기록하며 대형 공격수로 떠올랐다. 이에 밀란은 지난해 1월 피아텍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피아텍은 올 시즌 부진에 빠졌고 AC밀란은 스트라이커 자리에 노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피아텍의 좁아진 입지를 활용해 그를 임대로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매체는 "AC밀란은 피아텍의 이적료 3000만 파운드(455억 원)를 회수한다면 판매에 열려있다"며 "그러나 피아텍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토트넘,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임대 영입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12일 리버풀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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