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U-23 챔피언십 1차전서 사우디아라비아에 패배

입력2020년 01월 10일(금) 00:38 최종수정2020년 01월 10일(금) 00:38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이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덜미를 잡혔다.

일본은 9일(한국시각)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졌다.

일본은 B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조 선두로 이번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려 있는 대회다. 다만 올림픽 주최국인 일본은 이번 대회 성적에 상관없이 올림픽 본선에 자동진출한다.

다른 팀들 보다 여유 있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임하고 있는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승리와 경기력 점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렸지만, 아쉬운 결과로 첫 경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 3분 알 쿨라이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고전하던 일본은 후반 11분 료타로 메시노의 슈팅이 사우디 수비수를 맞고 동점골로 연결되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사우디 선수들은 동점에도 만족하겠다는 듯 노골적으로 경기를 지연했다. 사우디의 페이스에 휘말린 일본은 냉정하게 경기를 운영하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43분 페널티킥을 내줬다.

절호의 기회를 얻은 사우디는 압둘라흐만 가리브의 골로 2-1로 앞서 나갔다. 이후 일본의 반격을 여유 있게 막아내며 2-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韓서 배우 안해" 장미인애, 文 정부 비판 …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문재인 정부의 '긴급재난…
기사이미지
임성재, 가상 매치플레이 대회서 4…
기사이미지
'방탄소년단 소속' 빅히트, 2019년…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