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벼락' 토트넘, 케인 햄스트링 인대 파열로 수술대 올라…4월 복귀 예정

입력2020년 01월 10일(금) 11:00 최종수정2020년 01월 10일(금) 11:21
해리 케인 / 사진=Gettyimage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의 부상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은 "구단 의무팀이 진단한 결과 케인의 왼쪽 햄스트링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나타나 수술을 받기로 했다"면서 "케인은 오는 4월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케인은 지난 2일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28분 슈팅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경기 후 케인은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조세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부상 정도를 아직 모르겠다. 기분이 좋지 못하다. 좋은 소식보다 나쁜 소식이 전해질 것 같다"고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당초 케인의 부상 회복 기간에 대해 4-6주 사이로 전망했지만, 상태가 예상보다 좋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토트넘은 케인 없이 약 석 달 간 경기를 치러야 한다. 또한 전천후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도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4월 그라운드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들어간 상황이다. 초비상에 걸렸다. 토트넘은 당장 오는 12일 리그 최강 리버풀과 만난다.

토트넘은 최근 케인의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미들즈브러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를 최전방에 내세웠지만, 공백이 절실했다. 팀내 마땅한 대체 공격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탓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백업 공격수를 물색 중에 있지만, 수준급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영국 복수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AC밀란의 공격수 크르지초프 피아텍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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