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에이스 김연경, 훈련 대신 병원행…"복근 상태 정밀 진단"

입력2020년 01월 10일(금) 18:36 최종수정2020년 01월 10일(금) 19:03
김연경-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대한민국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 김연경(엑자시바시)이 부상으로 정밀 진단을 받았다.

김연경은 10일 오전 태국 나콘라차시마 꼬랏찻사이홀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불참하고 현지 병원에서 복근 상태 정밀 진단을 받았다.

전날(9일) 카자흐스탄과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대육예선 B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1세트 도중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김연경 없이 카자흐스탄을 꺾으며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카자흐스탄전에서 18득점을 올리며 김연경의 공백을 완벽히 메운 이재영(흥국생명)은 "(김)연경 언니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제가 더 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했다. 책임감을 갖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경기가 잘 풀렸다"고 말했다.

이어 "(제) 컨디션은 괜찮은데 몸 상태가 좋지는 않아서 감독님이 많이 관리해주시고 있다. 시합에 뛰는 것은 문제없다"고 덧붙였다.

여자대표팀은 대만과 준결승전을 대비해 서브와 서브 리시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6대6 미니게임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했다.

대만과 맞붙는 준결승전은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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