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감독 "연패 끊어준 선수들 고마워, 헤인즈 칭찬해줬다"

입력2020년 01월 10일(금) 21:30 최종수정2020년 01월 10일(금) 21:30
문경은 감독 / 사진=DB
[잠실실내체육관=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서울 SK의 문경은 감독이 전주 KCC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SK는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KCC와의 경기에서 104-78로 이겼다.

3연패를 마감한 SK는 20승11패로 안양 KGC와 함께 공동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KCC는 18승13패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이날 승부가 갈린 것은 2쿼터였다. SK는 2쿼터 애런 헤인즈를 투입해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헤인즈가 코트로 들어오자 양 팀 모두 지역 방어를 펼치기 시작했다. 센터 라건아와 포워드 헤인즈가 미스 매치라는 점을 감안한 선택이었다.

여기서 SK는 빠른 패스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수월하게 뚫어낸 반면 KCC는 이렇다 할 해답을 찾지 못했다. SK는 이후 수비 성공에 이은 속공 득점과 무더기 3점포로 2쿼터를 53-35로 마치며 승부의 흐름을 결정지었다.

문경은 감독은 경기 후 "4연패, 5연패로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연패를 끊어줘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헤인즈의 지역방어 공략에 대해 "지난 시즌 끝나고 헤인즈와 재계약을 염두에 둔 것도 지역 방어를 잘 공략하기 때문이었다"며 "이날 득점은 별로 없었지만 리바운드를 잡고 속공까지 잘 연결시켜줬다. 덕분에 활발하게 트랜지션 공격을 펼칠 수 있었고 헤인즈를 칭찬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12일 부산 KT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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