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최준용 "트리플더블 욕심 없어, 팀 승리가 중요"

입력2020년 01월 10일(금) 22:40 최종수정2020년 01월 10일(금) 22:40
최준용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서울 SK의 최준용이 연패를 끊은 소감을 밝혔다.

SK는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104-78로 이겼다.

3연패를 마감한 SK는 20승11패로 안양 KGC와 함께 공동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KCC는 18승13패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최준용이었다. 최준용은 정확한 3점슛과 넓은 시야를 자랑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리바운드에도 적극 가담하며 총 24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렸다. 트리플더블에 어시스트 3개만 부족했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최준용은 경기 후 "팀이 3연패 중이어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오히려 괜찮다고 격려해주셨다. 미안한 마음에 더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패 기간에는 느슨한 경기를 했다. 개개인의 능력이 좋으니까 상대가 뛰는 만큼만 활동량을 보여주면 우리가 이긴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 시즌 첫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쉽게 놓친 트리플더블에 대해서는 "트리플더블에 대한 욕심은 없다. 팀이 이기기만 하면 좋다"며 팀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최준용은 최근 올스타 드래프트에서 김시래(창원 LG)의 선택으로 김시래 팀의 일원이 됐다.

이에 대해 최준용은 "드래프트 장면을 다 보진 못하고 내가 호명되는 장면만 태그를 통해 봤다"며 "(김)시래 형과 최근 통화를 했었는데 (허)훈(부산 KT)이와 같은 팀 되기 싫으니 뽑아달라고 말했다"며 웃어보였다.

끝으로 "올스타전은 팬들을 위한 자리다. 10개팀 팬들이 다 응원해주셔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면서 "이번에도 기억에 남는 올스타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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