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번리전 원더골, 프리미어리그 '12월의 골' 선정

입력2020년 01월 11일(토) 10:09 최종수정2020년 01월 11일(토) 10:09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번리전 원더골이 12월, 이 달의 골로 뽑혔다.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번리전 터뜨린 놀라운 골이 12월의 골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2018년 11월 첼시전에서 환상 드리블 득점으로 이 달의 골을 받은 손흥민은 이번 수상으로 통산 2번째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8일 번리와의 PL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32분 홀로 70m 이상을 질주해 번리 수비진을 모두 허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PL 역사상 최장거리 드리블 골이자 가장 많은 수비수(8명)를 제친 기록으로 남게 됐다.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 로드리, 케빈 더브라위너(이상 맨체스터 시티), 제르단 샤키리(리버풀), 마이클 오바페미(사우샘프턴), 조던 아예우(크리스털 팰리스), 에런 모이(브라이턴)도 12월의 골 후보에 올랐지만 손흥민의 임팩트 있는 골을 따라잡지 못했다.

손흥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믿을 수 없다. 이 특별한 골은 내게도 영광"이라며 "공을 받자마자 패스하려고 했는데 운이 조금 좋았던 나는 아무도 없는 공간으로 드리블을 했다. 마무리 작업에 집중했고 정말 놀라운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12일 오전 2시30분 리버풀을 상대로 PL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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