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기회 낭비한 손흥민, 죄책감 느낄 것"[토트넘 리버풀]

입력2020년 01월 12일(일) 08:52 최종수정2020년 01월 12일(일) 08:52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영국 매체가 리버풀전에서 여러 차례 기회를 놓친 손흥민(토트넘)에게 쓴소리했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8승6무8패, 승점 30점을 기록, 리그 8위로 내려앉았다.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와 함께 공격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전반 7분 손흥민은 상대 선수의 공을 가로챈 후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볼은 리버풀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았다.

선제골의 몫은 리버풀의 것이었다. 전반 37분 모하메드 살라의 패스를 이어받은 피르미누가 재치있게 토트넘의 자페 탕강가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동점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리버풀의 골망은 흔들지 못했다. 후반 30분 손흥민의 논스톱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37분에는 서지 오리에의 크로스를 로셀소가 넘어지면서 슈팅을 날렸지만, 이 역시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토트넘은 승부를 뒤집지 못한 채 리버풀에 한 골 차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은 몇 차례 기회를 맞았다. 손흥민과 로 셀소는 그 기회를 낭비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것"이라며 손흥민의 아쉬운 움직임에 대해 혹평을 내놨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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