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 재조명…시청률 대폭 상승

입력2020년 01월 12일(일) 09:14 최종수정2020년 01월 12일(일) 09:14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살인사건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시청률 급상승을 이끌어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전국 기준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5.5%보다 3.2%P 상승한 수치다. 또한 방송 다음날까지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부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형사는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의 용의자와 비슷하게 보이는 2인조가 있다"고 제보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두 사람은 2인조로 활동하며 수차례 여성들은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8년 수감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중 한 명인 배 씨는 현재 출소한 상태였고 제작진 측은 그의 집을 수소문해 찾아갔다.

그의 집을 방문하자 용의자로 의심되는 배 씨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들어간 집 안에는 놀랍게도 거실 곳곳에 널브러져 있는 끈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 신정동 엽기 토끼 살인사건의 생존자 박 씨와 제보자가 노끈들을 언급했던 만큼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배 씨는 "나는 범행을 주도했던 적이 없다. 항상 장 씨가 주도했다. 그리고 나는 했으면 했다고 얘기하고 잘못한 것도 인정한다"고 말했다. 또 "나는 겁이 많아서 누구를 죽이거나 하지 못 한다. 반 지하에서 살라고 해도 못 산다"며 신정동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인물임을 주장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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