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IBK기업은행, 김현정·박민지↔문지윤·김해빈 2대2 트레이드 실시

입력2020년 01월 13일(월) 10:19 최종수정2020년 01월 13일(월) 10:19
김해빈과 문지윤 / 사진=GS칼텍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이 시즌 재개를 앞두고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GS칼텍스는 13일 "김현정, 박민지를 IBK기업은행에 문지윤, 김해빈과 맞바꾸는 2대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GS칼텍스는 "변화를 통한 전력 상승을 원했던 두 팀의 이해관계가 적절히 맞았다"고 트레이드의 배경을 설명했다.

GS칼텍스로 합류하게된 문지윤은 2018-2019시즌 1라운드 5순위로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정통 라이트로, 큰 키에서 나오는 공격이 돋보이는 선수다. 운동능력과 신장이 좋아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된다.

김해빈 역시 2018-2019시즌 3라운드 2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지명된 리베로다. 지난 두 시즌 동안 교체로 출전하며 인상적인 디그와 리시비를 선보였다. 경기 흐름을 읽는 눈이 좋아 위치 선정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파이팅 넘치고 공격력이 뛰어난 문지윤 선수와 적극적이고 수비력이 뛰어난 김해빈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알찬 보강이 이뤄졌고,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트레이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문지윤과 김해빈을 내주는 대신 센터 김현정과 레프트 박민지를 데려오며 중앙 센터 라인과 레프트 백업 라인을 보강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춰 경기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팀으로 옮기는 두 선수에 대해서도 많은 출전 기회를 통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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