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항서 감독, 요르단전 앞두고 "더 날카로워져야"

입력2020년 01월 13일(월) 10:37 최종수정2020년 01월 13일(월) 10:37
박항서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사상 첫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베트남이 요르단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도전한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3일(한국시각) 오후 10시15분 태국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위 3개 팀에게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부여한다. 지난 2018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베트남은 영광 재현과 함께 올림픽 본선 티켓 획득을 노리고 있다.

베트남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8강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위해서는 요르단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박항서 감독은 "우리는 어려운 상대와의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괜찮았다"면서도 "하지만 공격에서 수비로의 전환에서 더욱 날카로워져야 한다"고 요르단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또 "우리는 상대팀과 경기에서 필요한 점을 바탕으로 우리의 전술을 수정해야 한다"면서 "노력의 측면에서, 선수들이 UAE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요르단은 1차전에서 북한을 2-1로 격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베트남, UAE전에서 승점을 획득해야만 8강에 다가설 수 있다.

요르단의 아메드 아부 이스마엘 감독은 "베트남이 강팀이지만 우리가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