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지, 용접공 비하→라디오 출연 취소→사과 '이틀째 논란 ing' [종합]

입력2020년 01월 15일(수) 09:36 최종수정2020년 01월 15일(수) 09:37
주예지 /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수학 강사 주예지가 특정 직업을 비하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주예지는 곧바로 사과했으나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주예지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제 라이브를 진행하는 도중 댓글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특정 직업을 언급하여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의 여지없이 사과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말 한마디 한마디 신중을 가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리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주예지는 13일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수능 수학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이 동급"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주예지는 "아니다.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심각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 된다"며 "솔직히 말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거지 않냐. 노력했다면 3점짜리 다 맞혀 7등급은 안 된다. 3점짜리 다 맞혀도 5~6등급은 가기 때문이다. 7등급 나온 건 3점짜리를 틀렸다는 거다. 공부를 안 한 것"이라고 답했다.
주예지 / 사진=SNS

이후 주예지는 갑자기 손으로 용접하는 시늉을 하며 "지잉"하는 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게 공부할 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돼. 돈 많이 줘"라며 크게 웃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직업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주예지는 "제가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 어쨌든 가형 7등급 받는 친구들이 나형 학생들의 노력을 무시해가면서 1등급 받을 수 있다고 하시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논란이 됐고, 현재 영상은 삭제된 상황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주예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라디오 스케줄이 취소됐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측은 "주예지의 출연을 두고 논의했으나 결국 취소됐다"고 밝혔다.

주예지는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그는 중앙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뒤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해 강의하는 수학 강사다. 그는 청순한 외모로 '트와이스 채영 닮은꼴' '수지 닮은꼴'이라고 불리고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는 구독자 4만여 명을 보유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유재석보다 비싼" 송가인, 업계 병들이는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바야흐로 '트로트 전성시…
기사이미지
'트롯 대세' 둘째이모 김다비·김수…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트롯계 신흥 대세' 가수 둘째이모 김…
기사이미지
박막례 할머니 측, 유튜브 과대 광…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인기 유튜버들의 일명 '뒷광고'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