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결승전' 한국·우즈벡전, 중계는?

입력2020년 01월 15일(수) 17:30 최종수정2020년 01월 15일(수) 15:35
김학범 감독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미리보는 결승전을 펼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각) 오후 7시15분 태국 방콕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중국과 이란을 연파하며 2승(승점 6)으로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전 결과에 따라 조 순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총력전이 예상된다. 한국은 승리하거나 비길 경우에는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지만, 패할 경우는 조 2위로 내려앉는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1승1무(승점 4점)로 이날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을 상대로 무승부 이상을 기록해야 자력으로 8강 진출을 이뤄낼 수 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U-23 대표팀에서 최고의 맞수로 대결을 펼쳐왔다. 먼저 우즈베키스탄이 2018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한국을 4-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 기세를 이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한국은 23세 이하 선수들과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 3명으로 구성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즈베키스탄에게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이겼다. 설욕에 성공한 한국은 베트남과 일본마저 제압하고 아시안게임 우승을 차지했다.

이렇듯 양 팀은 최근 아시아권 U-23 대표팀에서 최고 강팀으로 위용을 드러냈다. 특히 상대와의 맞대결에서 이긴 팀이 우승을 나눠가졌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한국-우즈베키스탄전은 미리보는 결승전이 될 전망이다.

'미리보는 결승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맞대결은 15일 오후 7시 JTBC와 JTBC3 FOX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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