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 부상' 김연경, 18일 터키로 출국…재활 일정 논의

입력2020년 01월 15일(수) 17:57 최종수정2020년 01월 15일(수) 17:57
김연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복근 부상에도 진통제까지 맞으며 라바리니호를 올림픽 본선 진출로 이끈 김연경(엑자시바시)이 터키로 돌아간다.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15일 스포츠투데이에 "김연경이 오는 18일(토) 오전 9시35분 인천국제공항 OZ551 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대한민국 여자 배구대표팀 주장으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대륙별예선전을 치렀다.

김연경은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 1세트에서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대만과 준결승전에서는 벤치에 머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하지만 태국과 결승전에서는 진통제를 맞고 뛰는 투혼을 발휘해 팀 내 최다 득점인 22점을 올리며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김연경은 13일 귀국 후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 팀이 필요로 할 때 보탬이 안 된 것 같아 많이 힘들었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많이 고생한 코칭스태프에도 감사하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해준 결과"라고 밝혔다.

이후 김연경은 다음날(14일)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고, 복근 파열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이후 국내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출국 날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김연경의 소속팀인 엑자시바시는 오는 20일부터 일정을 소화한다. 김연경은 터키로 복귀해 구단 관계자와 만나 재활 일정 등 향후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연경은 "상태가 좋지 않다. 바로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구단과 이야기를 해서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 한 달 이상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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