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스미스 맹활약' 신한은행, BNK 꺾고 공동 3위 점프

입력2020년 01월 17일(금) 21:10 최종수정2020년 01월 17일(금) 21:10
사진=W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부산 BNK를 꺾고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신한은행은 17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2-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한 신한은행은 8승11패를 기록하며 용인 삼성생명, 부천 KEB하나은행과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반면 BNK는 6승1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신한은행의 주포 김단비와 외국인 선수 엘레나 스미스는 각각 15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15점 11리바운드 5블록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BNK의 다미리스 단타스는 24득점 8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신한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BNK를 몰아붙였다. 신한은행은 1쿼터 끈끈한 수비로 BNK의 공격을 막아낸 뒤 스미스의 연속 득점포와 한채진, 김이슬의 3점포가 터지며 21-12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신한은행은 2쿼터 김단비와 한채진의 득점포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이어 한채진의 3점슛까지 더해 44-30으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일격을 당한 BNK는 3쿼터 들어 단타스와 안혜지가 12점을 합작해 42-49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김이슬, 김단비, 한엄지가 연달아 외곽포를 꽂아 넣으며 3쿼터를 61-51로 마쳤다.

승기를 잡은 신한은행은 4쿼터 적절한 템포 조절과 스미스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유지했고 결국 경기는 신한은행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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