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톱10' 임성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10위…랜드리 우승

입력2020년 01월 20일(월) 09:42 최종수정2020년 01월 20일(월) 09:42
임성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임성재가 2020년 새해 첫 톱10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그레이슨 머레이,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9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준우승, 10월 조조 챔피언십 공동 3위에 이어 시즌 세 번째이자 2020년 새해 첫 톱10에 올랐다.

임성재는 경기 초반부터 4번홀과 6번홀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7번홀에서 공을 해저드에 빠뜨려 보기를 범했다. 이어 8번홀과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12번홀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해 위기를 맞았다.

아쉬움을 삼킨 임성재는 13번홀과 14번홀 연속 버디를 낚아채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후 임성재는 17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친 앤드류 랜드리(미국)가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24언더파 264타), 스코티 셰플레(미국, 23언더파 265타)가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15언더파 273타,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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