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팬들, 22일 CJ ENM 본사 앞 규탄 시위 "책임과 보상 요구"

입력2020년 01월 20일(월) 10:22 최종수정2020년 01월 20일(월) 10:29
엑스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엑스원 팬들이 CJ ENM에 엑스원과 관련한 책임과 보상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다.

20일 '엑스원 새그룹 지지 연합'은 "'CJ ENM 허민회 대표는 엑스원 활동 보장 약속을 이행하고 피해자인 엑스원을 책임지라'며 22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가량 CJ ENM 본사 앞에서 집단 시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CJ ENM을 비롯한 멤버들의 소속사 대표단 동반 회동에서 전원 합의가 불발되며 엑스원 해체가 결정됐다. 지난달 30일 CJ ENM 허민회 대표가 "'프로듀스X101' 조작 논란으로 피해를 본 모든 연습생에게 보상하고 엑스원 활동과 관련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 "고 약속한 지 일주일 만에 벌어진 일이다.

이와 관련해 '엑스원 새그룹 지지 연합'은 CJ ENM과 각 소속사에 그룹 활동을 원하는 엑스원 멤버들로 구성된 새 그룹 결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CJ ENM의 '프로듀스X101' 조작 논란으로 죄 없는 멤버들은 활동 기간 내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했고, 본인들의 의사를 묵살한 일방적인 해체 통보를 받아야 했다"며 CJ ENM이 새그룹 결성으로 멤버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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