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준우승' 박인비, 세계랭킹 2계단 오른 14위

입력2020년 01월 21일(화) 08:36 최종수정2020년 01월 21일(화) 09:13
박인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비가 세계랭킹 14위를 마크했다.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평점 4.20점을 받아 지난주 16위보다 두 계단 상승한 14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지난 20일 마무리된 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서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을 거둬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인비는 올해 펼쳐지는 도쿄올림픽 출전을 꿈꾸고 있다.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는 만큼 2연패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려면, 6월 29일 랭킹 기준으로 전체 15위 안에 들고, 한국 선수 중에서 최소 4위 내에 속해야 한다.

박인비는 LPGA 개막 첫 주부터 전체 15위 안에 들면서 도쿄행 도전을 향한 발걸음을 뗐다. 한국 선수들간 순위에서는 고진영, 박성현, 김세영, 이정은6, 김효주에 이어 여섯 번째를 유지했다.

박인비와 함께 준우승을 거둔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평점 5.42점을 기록해 세계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원래 5위를 기록했던 김세영은 평점 5.37점으로 세계 6위로 밀려났다. 김세영은 2020시즌 개막전에서 2라운드까지 2위를 유지했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최종 7위로 마쳤다.

고진영과 박성현은 각각 평점 8.99, 6.38점을 받아 세계랭킹 1,2위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넬리 코다(미국, 6.19점)와 재미교포 다니엘 강(5.48점)이 3,4위를 차지했다.

이정은6(5.24점)가 세계 7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5.22점)이 세계 8위, 이민지(호주, 5.13점)가 세계 9위, 렉시 톰슨(미국, 4.98점)이 세계 10위, 히나코 시부노(일본,4.61점)가 세계 11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13위였던 김효주는 평점 4.29점으로 아리야 주타누간(평점 4.25점)을 제치고 12위로 올라섰다. 이어 유소연(3.62점), 허미정(3.57점)이 각각 세계랭킹 18, 19위를 마크했고 양희영(3.47점)이 세게랭킹 2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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