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장모 "장지연, 신혼집서 생활…금방 헤어질 거면 좋아하지도 않았을 것"

입력2020년 01월 21일(화) 15:04 최종수정2020년 01월 21일(화) 15:04
김건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성추문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의 장인 장모가 심경을 밝혔다.

21일 여성조선은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 씨의 부모를 만나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김건모의 장인 장욱조와 장모는 "경사 나고 행복해야 할 때 그러지 못하니 부모의 마음도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우리가 답답하다고 무슨 말을 하겠나. (보도가) 자꾸 왜곡돼서 나오고 안 좋은 이야기도 더해지니까 지금은 어떤 소리를 해도 도움 안 된다"며 "나는 세상이 너무 무섭다. 60여 년을 살았는데 세상이 무서운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김건모 장지연 부부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혼인신고를 마친 후 현재 신혼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장욱조 씨의 아내는 "(장지연이) 김건모의 스케줄을 도와주다 보니 밤늦게 오가고 위험할 것 같았다. 사돈 역시 혼인신고도 했으니까 들어오라고 했다. 결혼식만 안 올렸지 같이 산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김건모 장지연의 관계에 관해 "둘이서 잘 지낸다. 이런 일로 금방 헤어지고 그럴 거면 아예 좋아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건모는 장지연 씨와의 결혼 발표 이후 성폭행 및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해 12월 강용석 변호사의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피해자 A 씨의 증언을 토대로 해당 의혹을 제기한 것. 이후 강용석 변호사는 A 씨의 대리인 자격으로 김건모를 고소했다.

A 씨는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김건모 역시 지난 15일 경찰에 출석해 12시간가량의 조사를 마쳤다. 특히 김건모는 당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사건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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