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브라질 특급' 헤이니에르 영입…계약기간 2026년까지

입력2020년 01월 21일(화) 15:25 최종수정2020년 01월 21일(화) 15:41
헤이니에르 제주스 카르발류 /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 특급 유망주 헤이니에르 제주스 카르발류를 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리그 플라멩구에서 활약한 헤이니에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6월까지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체적인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스페인과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 헤이니에르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38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일찌감치 헤이니에르 이적을 확정했으나 공식 발표를 미뤘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국제 이적은 18세 이후에 가능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002년 1월19일생인 헤이니에르의 생일이 지날 때까지 기다린 뒤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헤이니에르는 브라질 명문 플라멩구 유스 출신이다. 창의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자국 축구 스타 카카의 뒤를 이를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헤이니에르는 지난 시즌 데뷔해 1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현재 그는 브라질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소집돼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남미예선을 치르고 있다.

헤이니에르는 대회 일정을 마치는 대로 스페인 마드리드로 건너가 레알 마드리드 2군팀인 카스티야에서 뛸 예정이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에데르 밀리탕 등 잠재력 높은 브라질 유망주들을 품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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