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길, 교수 아들 바이올리니스트 딸 공개(사람이 좋다) [TV캡처]

입력2020년 01월 21일(화) 21:42 최종수정2020년 01월 21일(화) 21:45
이정길 아들, 딸 /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정길 아들, 딸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1970년대 멜로드라마의 제왕이자 대통령, 회장님 전문 배우 이정길이 출연했다.

아버지로서 이정길은 온화하고 지지해주는 존재다. 이정길은 "당시에는 어떤 사람을 이해시키고 도와줘가며 성장시키는 존재가 가정에는 부모, 선생님밖에 없던 시대다. 나 역시 의논 상대가 없었다. 그렇다고 어머니한테 일일이 궁금한 부분을 의논할 수도 없었다. 그런데 왜 굳이 체벌을 하고 언성을 높여야 할까 싶은 게 내 생각이다"고 말했다.

미국 피츠버그에는 이정길의 큰 아들과 며느리, 손녀들이 있다. 교수인 큰아들 이석빈 씨가 안식년을 맞아 미국 피츠버그에서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석빈 씨는 아버지에 대해 "집에서 대본을 다 외우셨다. 커서 생각해보면 보통 책임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돌이켰다.

이어 이석빈 씨는 "아버지에게 혼난 기억은 많지 않다. 한번은 아버지가 저를 혼내시고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당신(아버지)께서 우리랑 같이 살날이 얼마나 있다고 애들을 혼내느냐고 했다더라. 그거 듣고 죄송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길은 큰아들 내외, 손녀들과 화상 통화를 했다. 한복을 입고 새배를 하는 손녀들을 보며 이정길은 흐뭇하게 웃었다.

이정길의 딸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자윤 씨다. 5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해 17살 때 미국 유학길에 올라 13년 동안 아버지와 떨어져 살았다.

지금은 결혼해 아이의 엄마로, 현역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후학 양성을 하는 교육자로, 눈코 뜰 새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따금 이정길은 딸의 공연 무대에 내레이터로 재능 기부를 하기도 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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