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23억 원에 연봉 계약 완료…이창진, 최고 인상률

입력2020년 01월 22일(수) 10:09 최종수정2020년 01월 22일(수) 10:09
양현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투수' 양현종이 23억 원에 2020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KIA 타이거즈는 22일 2020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7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재계약 한 선수 가운데 인상자는 19명이며, 동결 11명, 삭감 17명이다.

먼저 투수 문경찬은 5500만 원에서 1억1500만 원으로 109.1% 인상됐고, 박준표도 6500만 원에서 69.2% 오른 1억1000만 원에 재계약 했다.

전상현은 3300만 원에서 4300만 원(130.3%) 오른 7600만 원에, 고영창은 2900만 원에서 100% 인상된 5800만 원에 사인했다.

양현종(23억 원, 옵션 별도)과 박진태(6000만 원), 변시원(5000만 원)은 지난해와 같은 금액에 재계약 했다.

내야수 박찬호는 4200만 원에서 150% 오른 1억500만 원에 재계약 했고, 유민상은 4300만 원에서 1700만원(39.5%) 오른 6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외야수 이창진은 3100만 원에서 8500만 원으로 올라 구단 내 올 시즌 최고 인상률(174.2%)을 기록했다.

투수 문경찬과 박준표, 내야수 박찬호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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