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전도연X정우성 "25년만 첫 호흡, 이제라도 찍어 다행" [TV스포]

입력2020년 01월 22일(수) 11:17 최종수정2020년 01월 22일(수) 11:19
정우성 전도연 / 사진=SBS 한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한밤' 전도연과 정우성이 드디어 만난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는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주역인 전도연과 정우성이 출연한다.

2019년 각각 영화 '생일'과 '증인'으로 시상식을 휩쓸며 다시 한번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전도연과 정우성이 한 작품에서 만났다.

사전 녹화에서 25년 만에 처음으로 작품에서 만난 전도연과 정우성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전도연은 "이제라도 찍어서 너무 다행이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나 혼자만의 기다림은 아니었다는 마음이 들었다. 전도연과 함께해 영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도연은 정우성에게 왜 이러느냐고 핀잔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동갑내기 두 사람은 계속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는데, 전도연은 정우성을 "영화 현장에서 또 만나고 싶은 배우"라고 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정우성은 배우 전도연을 위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전도연을 감동하게 했다.

하지만 전도연과 정우성은 친밀도를 테스트하기 위한 이구동성 게임에서 반전의 결과를 보여줬다. 두 사람 대답은 같았으나, 전도연이 정우성 답변이 느리다며 지적했다. 그러자 정우성은 단호하게 자신이 민첩했다고 주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윤여정이 "전도연이 하자고 해서 영화에 참여했다"는 내용을 전해 화제가 됐다. 정우성은 이 작품에서 윤여정이 전도연에게 복수의 시간을 가졌다고도 밝혔다. 전도연은 "예전에 제가 극 중에서 윤여정 선생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있었다"며 윤여정이 복수를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전도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촬영 비하인드, 그리고 충무로의 새로운 기대주로 꼽히는 배우 정가람, 신현빈의 활약까지 소개가 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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