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골대 강타' 한국, 호주와 0-0으로 전반종료(1보)

입력2020년 01월 22일(수) 23:02 최종수정2020년 01월 22일(수) 23:02
엄원상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이 좀처럼 호주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탐마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호주와의 준결승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오세훈의 왼발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골키퍼 정면을 향했지만 위협적인 슈팅이었다. 기세를 탄 한국은 전반 12분 엄원상, 14분 정승원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모두 골대 바깥을 향했다.

한국의 공세는 계속 됐다. 전반 18분 공격에 가담한 강윤성의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23분 오세훈의 터닝슛은 골대를 맞췄다.

한국의 계속되는 공세에 호주는 후방에서 공을 돌릴 뿐 좀처럼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다만 한국도 공격 과정에서 여러 차례 부정확한 크로스가 나오면서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웅크려 있던 호주는 전반 종료를 앞두고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44분 라이언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한국도 전반 추가시간 김대원의 오른발 슈팅으로 응수했지만 역시 골대 바깥을 향했다.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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