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2월 중 활동 재개 결정…엠넷 "따뜻하게 보듬어주길" [공식입장]

입력2020년 01월 23일(목) 11:05 최종수정2020년 01월 23일(목) 11:17
아이즈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이 조작 논란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다.

Mnet 측은 23일 "엠넷과 아이즈원 멤버들의 소속사는 아이즈원 활동 정상화를 원하는 멤버들의 바람과 팬 여러분들의 의견 등을 존중해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아이즈원은 2월 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등은 빠른 시일 내에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Mnet 측은 "그동안 아무 잘못 없이 심적 고통을 받았던 아이즈원 멤버들이 향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해주셨으면 한다"며 "이번 사태는 데뷔한 아티스트들이나 연습생 그리고 소속사의 잘못이 아니기에 더 이상 상처입는 일이 없도록 보듬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프로듀스' 시리즈는 '프로듀스X101' 생방송 파이널 경연 이후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연출은 맡았던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업무방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이들은 전 시리즈에서 조작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엑스원과 아이즈원의 활동을 두고 관심이 집중됐다. 엑스원은 데뷔 활동에 박차를 가해야 했으나 사실상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아이즈원 역시 첫 정규앨범 컴백 활동을 앞두고 있던 지난해 11월,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엑스원의 경우 소속 멤버들의 소속사와 스윙엔터테인먼트, CJ ENM 등이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합의점을 찾지 못 하고 결국 해체를 결정했다. 때문에 같은 논란의 아이즈원 역시 해체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예상됐다.

하지만 아이즈원은 멤버들의 바람과 팬들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

◆이하 엠넷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엠넷에서 알려드립니다.

그 동안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 여부에 대해 관심갖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엠넷과 아이즈원 멤버들의 소속사는 아이즈원 활동 정상화를 원하는 멤버들의 바램과 팬 여러분들의 의견 등을 존중해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이즈원은 오는 2월 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 등은 빠른 시일 내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아무 잘못 없이 심적 고통을 받았던 아이즈원 멤버들이 향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사태는 데뷔한 아티스트들이나 연습생 그리고 소속사의 잘못이 아니기에 더 이상 상처입는 일이 없도록 보듬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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