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방탄소년단→아이즈원·NCT127, '컴백 대전' 시작 [ST설날기획]

입력2020년 01월 27일(월) 09:30 최종수정2020년 01월 26일(일) 20:45
슈퍼주니어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2020년의 첫 명절이자 연휴인 설이 시작됐다. 그리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연휴가 지나면 가요계는 컴백 대전에 돌입한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컴백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아이돌을 정리해봤다.

◆'컴백 대전의 시작은 대선배' 슈퍼주니어

이번 컴백 대전의 포문을 열 주자는 바로 아이돌들의 대선배 데뷔 16년 차 슈퍼주니어다. 슈퍼주니어는 28일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TIMELESS)'를 들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이야이야오(2YA2YAO!)'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곡 '악몽' '섀도(Shadow )' '록 유어 바디(Rock Your Body)'까지 총 14트랙이 알차게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이야이야오'는 래퍼 지코가 작사, 작곡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또 힙합 댄스 장르의 노래인 만큼 슈퍼주니어는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힙합에 도전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인다. 이처럼 신선함과 노련미가 어우러진 슈퍼주니어의 컴백이다.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 사진=DB

◆'이제는 한솥밥'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슈퍼주니어의 컴백을 시작으로 가요계는 여느 때와 같이 상반기의 최고 이슈, 2월 컴백 대전이 진행된다.

여러 그룹이 2월 컴백을 밝힌 가운데,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은 방탄소년단이다. 아시아를 넘어 빌보드 차트가 인정한 아이돌이 된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것.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 이후 10개월 만에 네 번째 정규앨범 '맵 오브 더 소울:7'로 2월 21일 컴백한다.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선공개곡 '블랙 스완(Black Swan)'을 발표했다. 팬들은 반응은 뜨거웠다. '블랙 스완'은 발매 직후 세계 93개국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선주문량 역시 342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매번 새 기록을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기에 이들이 준비한 네 번째 정규앨범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쏘스뮤직을 인수하며 방탄소년단과 한솥밥을 먹게 된 여자친구도 2월 컴백 대전에 참여한다. 여자친구는 방탄소년단의 컴백보다 앞선 2월 3일, 미니앨범 '회:래버린스(回:LABYRINTH)'를 발매한다.

특히 이번 새 앨범은 방시혁 대표를 필두로 빅히트 사단의 프로듀서들이 협력해 만든 첫 결과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방 대표는 첫 번째 트랙 '래버린스(Labyrinth)'와 마지막 트랙 '프롬 미(From Me)'의 가사 작업에 참여하며 새 앨범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등 제 식구가 된 여자친구 챙기기에 나섰다.
아이즈원 / 사진=DB

◆'투표 조작 논란 딛고 활동 재개' 아이즈원

'프로듀스' 투표 조작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즈원(IZ*ONE)은 23일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2월 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11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인 아이즈원은 쇼케이스를 비롯해 컴백 계획을 전면 중단해야 했다. 힘들게 준비한 첫 정규앨범 역시 팬들에게 내보이지 못했다.

그랬던 아이즈원의 첫 정규 앨범이 이번 2월 복귀를 통해 빛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콘 더보이즈 / 사진=DB

◆'보이그룹 총출동' 아이콘, 더보이즈. 펜타곤, 그리고 NCT127

이 밖에도 수많은 보이그룹이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먼저 6인조로 재편된 아이콘이 2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디사이드(i DECIDE)'로 컴백한다. 마약 구매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비아이가 탈퇴한 후 첫 컴백이다.

이어 2월 10일에는 더보이즈가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앨범 '리빌(REVEAL)'로 컴백한다. 특히 이들은 새 앨범 활동에 이어 3월 첫 단독 콘서트까지 진행하며 2020년 상반기 '열일'을 예고했다.
펜타곤 NCT127 / 사진=DB

펜타곤 역시 데뷔 후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현재 2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에도 타이틀곡은 멤버 후이가 직접 작업해 눈길을 끌었다.

NCT127 또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 이들은 앞서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정우가 다시 합류하며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현재 NCT127이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진 만큼 이들은 2월~3월 중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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