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3위' 임성재 "내일은 티샷에 더 집중하겠다"

입력2020년 01월 24일(금) 10:32 최종수정2020년 01월 24일(금) 10:40
임성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티샷에 더 집중하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산뜻한 출발을 한 임성재가 2라운드 계획을 밝혔다.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임성재는 안병훈,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버바 왓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세바스티안 카펠렌(덴마크), 키건 브래들리(미국, 이상 6언더파 66타)와는 1타 차.

임성재는 이날 17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공동 선두를 달렸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공동 3위로 내려앉은 것이 유일한 옥에 티였다.

임성재는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티샷에서 미스샷이 몇 홀 있어서 세컨샷을 하기가 어려웠다"면서 "그래도 충분히 그린을 공략할 수 있게끔 라이가 좋게 놓여 있어서 파 세이브를 해야 할 때는 세이브를 했고, 버디 기회가 생겼을 때 퍼트를 넣어서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고 1라운드를 돌아봤다.

이번 대회는 1, 2라운드를 북코스와 남코스에서 나눠서 친다. 1라운드를 북코스에서 친 임성재는 2라운드를 남코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임성재는 "남코스가 조금 더 길지만, 러프 등의 컨디션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내일도 티샷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티샷을 페어웨이에 많이 안착시키는 사람이 세컨샷을 치기 유리한 듯 해서 내일은 티샷에 좀 더 집중해 플레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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