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강성훈, 파머스 인슈어런스 2R 공동 17위…선두와 6타 차

입력2020년 01월 25일(토) 10:32 최종수정2020년 01월 25일(토) 10:32
임성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임성재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둘째 날 주춤했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안병훈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던 임성재는 2라운드까지 4언더파 140타로 강성훈,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같이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선두인 라이언 파머(미국, 10언더파)와는 6타 차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전반에만 보기 3개를 범하며 부진에 빠졌다. 아쉬움을 삼킨 임성재는 5번홀과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1위는 파머가 10언더파 134타로 차지한 가운데, 브랜트 스네디커(미국)가 9언더파 135타 단독 2위에 올랐고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세바스티안 캐플렌(덴마크)가 8언더파 136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첫날 임성재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던 안병훈은 2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8위를 마크했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2라운드까지 1오버파 145타를 쳐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리키 파울러, 게리 우들랜드, 필 미켈슨(미국)도 컷오프 탈락 수모를 당했다. 한국의 최경주, 이경훈, 노승열도 컷오프 벽을 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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