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생 빌리 아일리시, 그래미 新역사…본상 4개 싹쓸이 [종합]

입력2020년 01월 27일(월) 17:15 최종수정2020년 01월 27일(월) 17:15
빌리 아일리시 / 사진=그래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그래미어워드를 휩쓸었다.

빌리 아일리시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 62회 그래미어워드 시상식에서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상인 '송 오브 더 이어'), 올해의 앨범상인 '앨범 오브 더 이어', 올해의 레코드상인 '레코드 오브 더 이어' 등 총 5개의 트로피를 챙겼다.

4개 부문을 휩쓴 빌리 아일리시는 "내가 첫 번째 그래미상을 타게 됐다.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여러 뮤지션을 향해 "여러분을 보면서 내가 자랐다. 내가 여기까지 있게 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로써 빌리 아일리시는 그래미어워드의 새 역사를 썼다. 한 아티스트가 그래미 본상에 해당하는 4개 부문을 싹쓸이한 것은 1981년 크리스토퍼 크로스 이후 39년 만이다.

또한 2001년생인 빌리 아일리시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0년 20세 나이로 '앨범 오브 더 이어'를 받아 세운 최연소 수상자 기록을 깼다.
빌리 아일리시 / 사진=그래미 제공

빌리 아일리시는 2016년 데뷔와 동시에 팝계를 뒤집어 놓은 혜성 같은 스타다. 지난해 정규 앨범 '웬 위 올 폴 어슬립, 웨얼 두 위 고?(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수록곡 '배드 가이(Bad Guy)'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음악 평론가 임진모는 "'배드 가이'는 2019년을 대표하는 싱글이었다"면서 "39년 만에 한 아티스트가 4개 상을 휩쓰는 경사를 맞았다. 중요한 건 아일리시가 아직 10대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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