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박수비 "남편 김철 첫 인상? 신기한 사람" [TV캡처]

입력2020년 01월 28일(화) 07:58 최종수정2020년 01월 28일(화) 07:58
인간극장 김철 박수비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인간극장' 박수비 씨가 남편 김철 씨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2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우리의 결혼은 아직 미완성' 2부, 40대 신혼부부 김철, 박수비 씨의 일상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퇴직금 5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던 김철 씨가 강릉 등명 해변 폐가에서 다섯 살이나 연상인 지금의 아내 박수비 씨를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박수비 씨는 암 투병 중인 아버지와 두 여동생, 그리고 병시중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 스무 살 무렵부터 과외교사로 일벌레처럼 살았다고.

그러던 찰나 김철 씨를 만났고 박수비 씨는 청혼 가를 부르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이를 두고 수비 씨는 "남편이 강릉에 온 지 한 달만에 만났다.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의 집 이야기를 자랑했다. 너무 보고 싶어서 왔더니 사람이 살 곳이 아니더라. 집 안에 앉을 곳도 없었다. 살고 있는 것 자체가 신기한 사람이더라"고 웃었다.

이에 김철 씨는 "힘든 시기에 아내를 만났다. 나 스스로를 끝까지 놓지 않았던 건 모두 아내 덕분이다. 다른 기억보다 아내와 결혼하고 결혼식을 했던 그 시간들이 떠오른다. 너무 좋았던 추억"이라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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