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계약' 안치홍, 롯데 자이언츠 입단식 가져

입력2020년 01월 28일(화) 17:57 최종수정2020년 01월 28일(화) 17:57
안치홍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서 새 둥지를 트는 안치홍이 입단식을 가졌다.

안치홍은 28일 롯데호텔부산에서 롯데 입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안치홍은 본격적으로 롯데의 유니폼을 입고 새출발을 한다.

안치홍은 지난 6일 롯데와 2+2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 2년으로 최대 26억원(계약금 14억2000만 원, 연봉총액 5억8000만 원, 옵션총액 6억 원)을 받는다.

2022년에는 2년 최대 31억 원의 구단과 선수 상호 계약 연장 조항도 있다. 이 조항에 따라 연장이 실행될 경우 계약은 최대 4년 56억 원이 되는 셈이다.

상호 계약 연장 조항에 따라 구단이 연장을 선택할 경우 선수는 계약 연장 또는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구단도 2년 후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권리를 가지게 되며 이 경우 선수에게 바이아웃 1억 원을 지급하며 선수는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안치홍은 2009년 2차 1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 후, KBO 통산 10시즌 동안 1124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00홈런, 586타점을 기록한 리그 최고급 2루수이다. 세 차례 골든글러브와 두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제 안치홍은 이날 입단식을 치르며 롯데에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KIA에서 떠날 당시 팬들에게 직접 손편지로 작별인사를 전한 안치홍. 이제 롯데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 또 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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