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젯' 하정우 "부성애 연기? 미혼이라 표현하기 어려워"

입력2020년 01월 29일(수) 16:20 최종수정2020년 01월 29일(수) 16:25
클로젯 하정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클로젯' 하정우가 부성애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제작 영화사 월광)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광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김남길이 함께했다.

이날 하정우는 부성애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나는 미혼이고 자식도 없다. 그렇기에 자식을 잃었을 때 마음이 어떨지 짐작만 하고 계산을 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마음을 직접 경함하지 못했기에 주변의 결혼하고 자녀를 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자식을 두고 '내 목숨과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존재'라고 하더라"며 "내 목숨과 바꿀 존재가 사라지면 눈이 뒤집히겠구나 싶었다. 그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클로젯'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상원(하정우)과 그의 딸 이나(허율)가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이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경훈(김남길)이 찾아와 상원과 이나의 행방을 쫓는 이야기다. 5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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