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여파, 공연계도 비상…'위윌락유' 잔여 공연 중단 [공식입장]

입력2020년 01월 31일(금) 14:05 최종수정2020년 01월 31일(금) 14:05
위윌락유 공연 중단 / 사진=뮤지컬 위윌락유 공식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중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과 관련된 우려가 거세지면서 공연 및 콘서트장을 찾는 발걸음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이에 뮤지컬 '위윌락유'가 잔여 공연 중단을 알렸다.

31일 제작사 엠에스콘텐츠그룹은 최근 발생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진 사례가 늘어나면서 장기적으로 더 공연을 진행하기 어려울 것 이라고 판단했음을 전했다. 수도권 및 경기 일부지역에 비상경보가 발동되면서 높은 예매 취소율로 인해 현실적인 공연 진행이 어려울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공연 '잠정 중단' 결정을 내렸다.

제작사 측은 위와 은 공연 취소 결정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하며 추후 상황 경과 후 재정비를 해 연 재오픈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연이 진행되는 공연장에 대해서도 '상설 공연장이다 보니 방역에 취약할 것이라는 예매 취소자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재오픈 시에는 방역과 안전이 보장되는 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제작사는 또한 우한 폐렴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고 관람객과 출연진의 건강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에 사과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주관사 역시 공연을 예매한 모든 예매자에게 수수료 없이 티켓을 환불할 예정이며, 안내를 받지 못하고 공연장에 방문하게 된 분들에게도 별도의 조취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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