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25점' KCC, 삼성 꺾고 2연패 탈출…LG도 오리온 제압

입력2020년 01월 31일(금) 21:13 최종수정2020년 01월 31일(금) 21:13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전주 KCC가 라건아의 맹활약에 힘입어 2연패를 탈출했다.

전주 KCC는 31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77-70으로 이겼다.

2연패를 탈출한 KCC는 20승17패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삼성은 15승22패로 8위에 머물렀다.

이날 라건아는 25득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한 가운데 송교창과 이정현이 각각 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은 닉 미네라스가 27득점 5리바운드, 이관희가 13득점 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KCC가 전반까지 43-29로 크게 앞섰다. 3쿼터 역시 KCC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정현의 3점포와 라건아의 골밑 득점으로 리드한 가운데 삼성은 외곽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KCC가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10점 차 리드를 이어갔다.

4쿼터에서 삼성의 반격에 거셌다. 송교창의 속공과 이관희를 앞세워 격차를 줄여나갔다. 하지만 라건아와 이정현의 자유투로 점수 차를 벌리며 쐐기를 박았고, 결국 KCC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같은 시각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고양 오리온 간의 5라운드 경기에서는 LG가 70-68로 이겼다. 이로써 LG는 14승23패를 기록하며 9위를 유지했다. 반면 오리온은 13승25패로 최하위(10위)에 머물렀다.

LG는 캐디 라렌의 활약이 돋보였다. 라렌은 24득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강병현이 17득점 1리바운드, 김동량이 12득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오리온은 사보비치가 17득점 2리바운드, 최진수가 13득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무릎을 꿇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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