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렌 활약' LG, 전자랜드 꺾고 2연승

입력2020년 02월 02일(일) 17:37 최종수정2020년 02월 02일(일) 17:37
라렌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창원 LG가 인천 전자랜드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LG는 2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81-65로 승리했다.

LG는 15승23패를 기록하며 9위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20승18패로 5위에 자리했다.

라렌은 26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유병훈은 15득점 12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자랜드에서는 길렌워터가 22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LG는 길렌워터의 활약과 외곽포를 앞세운 전자랜드의 공세에 1쿼터를 16-22로 뒤진 채 마쳤다.

그러나 2쿼터부터 LG의 외곽포가 폭발하며 코트의 부위기가 바뀌었다. 정희재와 유병훈의 외곽포로 추격에 나선 LG는 40-39로 역전한 채 전반을 마쳤다.

기세가 오른 LG는 3쿼터에도 3점슛을 앞세워 차이를 벌렸다. 라렌도 골밑에서 차곡차곡 점수를 보탰다. 어느새 10점차 이상 차이를 벌린 LG는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가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LG의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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