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라스 27득점' 삼성, 전자랜드 꺾고 단독 7위

입력2020년 02월 06일(목) 20:55 최종수정2020년 02월 06일(목) 20:55
미네라스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 삼성이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90-8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은 17승22패를 기록하며 단독 7위로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20승19패로 5위에 자리했다.

미네라스는 27득점 8리바운드, 천기범은 14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이관희는 13득점, 김동욱은 12득점 6어시스트를 보탰다.

전자랜드에서는 길렌워터가 19득점, 김낙현이 1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초반은 전자랜드의 분위기였다. 박찬희의 외곽포로 기분 좋게 1쿼터를 시작한 전자랜드는 이후에도 외곽포가 호조를 보이며 계속해서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삼성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13-22로 뒤진 채 2쿼터를 맞이한 삼성은 김동욱과 미네라스의 연속 3점슛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미네라스의 맹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43-3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삼성은 3쿼터에도 이관희와 미네라스, 천기범의 외곽포로 기세를 이어갔다. 전자랜드도 김지완과 김낙현의 3점슛으로 응수했지만, 쉽게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다. 삼성은 68-56으로 차이를 벌리며 3쿼터를 마무리 지었다.

전자랜드는 4쿼터 들어 길렌워터를 앞세워 추격전에 나섰다. 그러나 삼성도 미네라스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리드를 지켰다. 종료 직전 장민국과의 외곽포까지 보탠 삼성은 전자랜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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