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김무열 "금주 3년 째, 스트레스 해소는 농구로"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0년 02월 07일(금) 15:46 최종수정2020년 02월 07일(금) 15:46
김무열 정직한 후보 / 사진=NEW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김무열이 건강을 위해 술을 끊었다며 남다른 취미 생활을 고백했다.

7일 김무열은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제작 수필름) 개봉을 앞두고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라미란은 김무열에 대해 "촬영을 마친 후 항상 집에 들어가는 '성실한 남편'"이라 표현했다. 이를 두고 김무열은 "성실한 남편이라는 표현은 라미란이 비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무열은 "제가 건강을 위해 술을 끊은지 3년 됐다. 그래도 술 안 마신 상태로 자리를 지키려 노력한다. 다들 제게 헛소리를 해도 진지하게 맨정신으로 받아준다. 사람의 기억이란 변질된다. 누나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나는 항상 자리를 지켰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무열은 "이제는 술을 안 먹고도 인간관계를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며 "몸을 생각해서 술 안식년을 갖다 보니 먼 길을 와버렸다. 끊는다기보다 참는 것이다. 스트레스 해소는 운동으로 한다. 농구를 좋아한다. 술은 먹고나면 숙취가 있다. 술 먹고 했던 행동들을 오랫동안 해봐야 한다. 하지만 운동은 땀을 빼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진다"고 전했다.

이처럼 건전한 취미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김무열은 "현재 사회인 농구팀에 있다. 안그래도 주변에서 농구 예능인 '핸섬 타이거즈' 안 하냐고 하더라. 사실 연락도 안 왔지만 제의가 와도 안 나갈 거다. 나가서 무슨 창피를 당하냐. 나는 그저 애청자다. 저는 즐기면서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라미란과 김무열이 주연을 맡은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극 중 김무열은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상숙의 보좌관 박희철을 맡아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12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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