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서진용 열애 인정…스포츠 스타 커플 탄생 "사랑의 오작교는 시구"(종합)

입력2020년 02월 11일(화) 16:44 최종수정2020년 02월 11일(화) 17:25
이재영-서진용 / 사진=KOVO 제공-서진용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 쌍의 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서진용과 어자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레이더스 이재영이 그 주인공이다.

11일 흥국생명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오늘 오후에 이재영 선수가 구단에 열애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만난 지는 얼마나 됐냐고 묻는 질문에 "선수 사생활이라 정확하게는 잘 모르지만, 이재영 선수가 만난 지 얼마 안 됐다고만 말해줬다"면서 "작년 4월 이재영 선수가 (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구할 당시 서진용 선수가 (던지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그때를 계기로 연결됐다"고 덧붙였다.

이재영과 서진용의 첫 만남은 지난해 4월 12일이었다. SK와 KIA 타이거즈 간의 맞대결 당시 인천에 연고를 흥국생명 배구단의 우승 기념으로 이재영이 시구자로 나섰다. 이재영은 본격적인 시구에 앞서 서진용에게 시구를 배운 뒤 서로 연락을 주고받다 호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재영과 서진용 간의 열애설이 터졌다. 이재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7♥22', "뇽♥'라고 썼다. 흥국생명에서 뛰고 있는 이재영의 등번호는 17번이고, SK의 서진용의 등번호는 22번이다. 또한 서진용은 자신의 SNS에 흥국생명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어 두 사람 간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한편 이재영은 지난 2014년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뒤 이듬해 신인상, 2017년 여자프로배구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며 김연경(엑자시바시) 이후 최고의 레프트로 올라섰다. 또한 최근 김연경과 쌍둥이 자매인 이다영(현대건설)과 함께 여자 배구대표팀을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서진용은 2011년 1라운드 7순위로 SK에 입단해 2015년 프로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 72경기에서 3승1패 33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불펜투수로 발돋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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